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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까르보 불닭볶음면 컵라면 후기 까르보 불닭볶음면 컵라면 후기 얼마전에 친구가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샀다며 하나 나눠줬다. 먹고는 싶은데 인터넷에서 사기는 귀찮고 주위에는 아무데도 안 팔고 하는 상황이어서 좋다고 넙죽 받고 바로 먹었다. 부농부농한 부농색 포장. 왜 때문에 한정이요? 불닭 10억개 돌파기념 한정판이란다. 저 10억개 돌파에 나도 한 몫 했겠지. 뚜껑을 열면 청순한 분말스프가 나온다. 크림가루? 치즈가루 같은 분말스프. 안에 초록색은 파슬리를 표현한걸까? 액상스프. 기존 것보다 사이즈가 작은 것 같다. 까르보불닭과 불닭볶음면 액상스프 사이즈 비교를 해봤다. 일반 불닭볶음면 스프는 내가 나중에 먹으려고 언젠가 챙겨놓고 책상에 궁굴리던 것이다. 확실히 일반이 크다. 면이 다 익어서 물을 버리고 스프들을 넣고 마구마구 비볐다. ..
먹고 뒹구는 크리스마스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한 걸 싫어해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 남자친구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원래는 이마트에 들려서 먹을거나 사고 과일청 재료나 사서 과일청 담그려고 했는데 24일은 대부분의 마트가 쉬는 날이었다. 그래서 그냥 동네 마트에 들를까 하다가 비가 너무 많이 오길래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서 퓨전 요리ㅋㅋ를 해주기로 했다. 재료 (라고 말하기도 민망) 비빔라면 / 취향따라 남자친구는 라면볶이 나는 불닭볶음면 비엔나 소세지 양껏 취향에 따라. 나는 2+1이라 그냥 세개 삼.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그냥 모짜렐라 치즈를 살까 하다가 요새 이게 또 핫하다고 해서 사봤다. 이것도 2+1 개이득! 근데 비싸다 한 개에 3,800원 ㅜㅜ 컵피자와 컵라면은 포장을 뜯어 전자렌지에 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