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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혼여행 # 첫째날,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슈퍼트리 쇼 신혼여행 # 첫째날,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슈퍼트리 쇼 얌차에서 호텔로 돌아온 후체크인을 하고 너무 피곤해서 좀 자다가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가기 위해 나왔다. 칼튼호텔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넘나 편하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지하철을 타보기로 했다. 교통카드 두 장 구입 및 충전 24싱달. 그런데 엉뚱한 역에서 내린건지이상한 출구로 나간건지분명 블로그 보고 잘 찾아간 것 같은데느므느므느므 멀었다!!! 왜때문에 내 손이 더 까만것..?ㅇㅍㅇ.... 처음에는 좋다고 손 잡고 룰루랄라 걸어갔는데점점 힘이 드는 ㅋ... 저 멀리 보이는 슈퍼트리 세 그루만 보고무조건 직진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다음번에 다시 온다면무조건 택시를 탈 것^^+ 걷고 걷고 또 걸어서 드디어한층 더 가까워진가든..
신혼여행 # 첫째날, 싱가포르 칼튼 호텔(Carlton Hotel Singapore) 신혼여행 # 첫째날, 싱가포르 칼튼 호텔(Carlton Hotel Singapore) 얌차에서 밥을 먹고 나니대충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싱가포르 택시는색깔에 따라 기본요금이 다르다. 블로그 검색해보니회색 < 노랑, 빨강, 파랑 < 흰색 < 검은색 이 순서대로 기본요금이 점점 올라간다고 함! 아무튼 차이나타운 근처에서택시를 잡아타고칼튼호텔에 도착하니6싱달 나왔다. 우리가 예약한 칼튼호텔! 1박은 스톱오버 홀리데이 통해서 예약하고1박은 일반 호텔 예약 사이트를 이용했다. 스톱오버는 싱글 투 베드룸이고호텔 예약 사이트 통해서 예약한 방은 더블룸이었는데같은 방으로 연박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더니싱글 투 베드룸으로 배정해줬네 흑흑 ^.^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세면대가 있고그..
신혼여행 # 첫째날,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맛집 얌차(飮茶, YUMCHA) 신혼여행 # 첫째날,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맛집 얌차(飮茶, YUMCHA) 칼튼호텔에 도착해서우선 체크인과 짐을 맡기고호텔 로비에 널부러져 잠시 휴식을 취했다. 칼튼호텔 얼리체크인 잘 해준다고 해서쪼오오오끔 기대했는데그런 거 없고요 ㅜㅜ? 환전도 하고 밥도 먹을 겸 택시를 타고 너도나도 간다는 차이나타운 Pelple's Park Complex로 갔다. 메모를 보니택시비는 8.8 싱달 나왔다.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문 연 가게도 거의 없고, 사람도 없고그냥 대충 열린 환전소 찾아서 들어갔다. 총 700달러를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했고921.2 싱달을 받았다.지금 환율로 하면 대충 76만원 정도? 그런데 싱가포르에서 생각보다 돈을 안 써서몰디브 갈 때 공항에서 다시 달러로 환전했다. 진정한 돈지랄! 환전 다 하고..
신혼여행 # 첫째날, 싱가포르 가기 & 스톱오버 홀리데이 수령 신혼여행 # 첫째날, 싱가포르 가기 & 스톱오버 홀리데이 수령 신혼여행 다녀온지 벌써 몇개월이 지났고이미 기억이 희미해져버려서더 잊기전에 어떻게든 써보자고 머리를 쥐어짰지만이게 내 한계다...ㅎ.. 정보성 보다는 기록 위주로 ㄱㄱㄱㄱ 결혼식이 끝나고 당일 공항으로 출발하는 스케쥴이어서집에 오자마자 짐을 쌌다. 처음에는 밤 비행기라서결혼식 끝나고 집에 와서 샤워 하고느긋하게 족발에 소주라도 마시고낮잠이라도 자고 공항으로 여유있게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짐을 하나도 안 싸놨더니 그것은 헛된 꿈이었다ㅋ.ㅋ.ㅋ.ㅋ 부케는 내가 갖고싶어서여행 떠나기 전 티비장 위에 놓고 갔는데다녀와보니 처참하게 썩어있었다.몹쓸 소유욕! 엄마한테라도 맡길걸 그랬나 보다. 아무튼 정신없이 짐 싸고캐리어 3개와 함께 인천공항 도착. ..
엄마와 후쿠오카 마지막날 # 후쿠오카 공항까지 택시타기 엄마와 후쿠오카 마지막날 # 후쿠오카 공항까지 택시타기 마지막날은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호텔 조식을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호텔 홋케클럽 조식 쿠폰. 겁나 맛있음! 특히 카레가 고기도 실하고 정말 맛있다. 이 정도면 카레 맛집이다. 공항까지는 편하게 택시를 타기로 했다. 일본택시 처음 탄 기념으로 한 컷. 기본요금은 상큼하게 580엔부터 시작한다. 780엔. 1180엔. 최종 요금은 1,630엔 나왔다. 아침을 너무 푸짐하게 먹어서 점심은 대충 편의점 도시락과 튀김으로 때웠다. 일본에만 오면 가라아게에 집착하는 병이 나타나는 듯. 그리고 면세점 과자 쇼핑도 했는데 양은 얼마 안 되는데 10만원이 넘어버렸다 ㅠㅠ 타사키 반지랑 같이 세관신고도 했는데 면세점 과자 산거는 빼주셨다. 굳이 세관신고서..
엄마와 후쿠오카 셋째날 #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 이치란 라멘 엄마와 후쿠오카 셋째날 #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 이치란 라멘 돈키호테 쇼핑을 마치고 쿠라스시에서 점심을 먹고 짐 때문에 다시 호텔로 왔다. 엄마는 피곤하셨는지 낮잠을 자고 나는 티비에서 여관 배경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를 봤는데 대단히 막장스럽고 존잼이었다. 두시간 정도 쉬면서 체력 보충을 하고 쇼핑도 하고 저녁도 먹으러 하카타역 쪽으로 고고. 먼저 오빠의 요청으로 건담을 사기 위해 하카타 요도바시 카메라로 갔다. 가차 넘나 많은 것 (동공지진) 저 사진의 약 세배 넓이의 공간에 가챠 기계들이 줄지어져 있었다. 한 번 뽑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등짝 한대 맞고 포기했다. 닌텐도 스위치 팩도 넘나 많구요? 건담도 진짜 엄청엄청 많다. 거의 20분을 찾아 헤메다가 발견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MG (1/..
엄마와 후쿠오카 셋째날 # 텐진 맛집 100엔 회전초밥 쿠라스시 엄마와 후쿠오카 셋째날 # 텐진 맛집 100엔 회전초밥 쿠라스시 돈키호테 나카스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쿠라스시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쿠라스시는 오사카에서도 갔었는데 100엔 회전초밥으로 가성비가 좋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고 평일이라 그런지 12시쯤 갔는데도 자리는 제법 많이 있었다. 들어가면 종업원이 자리를 안내해 주기 전에 초밥을 꺼내먹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매의 눈으로 초밥을 노리는 엄마. 테이블에 간장, 와사비, 녹차가루, 생강 등 기본적인 준비는 다 되어있다. 레일 위에 돌아다니는 초밥을 먹어도 되지만 따로 터치패드로 주문할 경우에는 빨간색 Choose Language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로 선택해서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우리가 먹은 초밥 사진들. 엄마가 먹고싶다고 해서 주..
엄마와 후쿠오카 셋째날 # 호텔 홋케클럽 조식, 돈키호테 쇼핑 엄마와 후쿠오카 셋째날 # 호텔 홋케클럽 조식, 돈키호테 쇼핑 호텔 홋케클럽의 조식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호텔을 예약할 때 일부러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했다. 체크인 할 때 받은 쿠폰을 가지고 식당으로 가면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조식 시간은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마지막 입장은 9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나름 아침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음식을 찍기가 좀 그랬다. 엄마는 샐러드, 차왕무시, 명란 계란말이, 교자, 생선튀김, 우엉튀김, 팔보채 가튼 뭐 그런거? 콩 조림, 우동, 요거트를 가져왔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알아서 포즈를 취해준다 ㅋㅋㅋ 나는 옥수수를 왕창 끼얹은 샐러드, 베이컨, 웨지감자, 된장소스( 얼핏보고 칠리소스인줄 알고 가져왔는데 된장이었다. ) 스크램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