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인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년 마지막날, 에그인헬(샥슈카) 만들기 에그인헬, 샥슈카 만들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망함 2017년의 마지막 날. 남자친구에게 에그인헬, 샥슈카를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고 재료를 사러 홈플러스에 갔다. 가자마자 내가 마실 술부터 사고 남자친구가 마실 음료수도 사고 재료도 사고 에그인헬 속재료로 새우나 올리브도 사고 싶었지만 남자친구 집에 아직 냉장고가 없어서 참기로 했다. 양파는 썰어서 바로 후라이팬으로 직행. 속재료로 들어갈 내 사랑 햄들. 사실 여기서 하나만 넣어도 되는데 욕심 부려서 나는 비엔나, 스팸, 베이컨 다 넣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쫑쫑쫑 썰어주고욧 베이컨이랑 스팸도 썰고 팽이버섯도 준비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망)요리 고고! 후라이팬에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양파 썰다가 칼에 베임 ㅜㅜ) 올리브유를 둘러서 달달 볶아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