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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관광

엄마와 후쿠오카 마지막날 # 후쿠오카 공항까지 택시타기 엄마와 후쿠오카 마지막날 # 후쿠오카 공항까지 택시타기 마지막날은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호텔 조식을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호텔 홋케클럽 조식 쿠폰. 겁나 맛있음! 특히 카레가 고기도 실하고 정말 맛있다. 이 정도면 카레 맛집이다. 공항까지는 편하게 택시를 타기로 했다. 일본택시 처음 탄 기념으로 한 컷. 기본요금은 상큼하게 580엔부터 시작한다. 780엔. 1180엔. 최종 요금은 1,630엔 나왔다. 아침을 너무 푸짐하게 먹어서 점심은 대충 편의점 도시락과 튀김으로 때웠다. 일본에만 오면 가라아게에 집착하는 병이 나타나는 듯. 그리고 면세점 과자 쇼핑도 했는데 양은 얼마 안 되는데 10만원이 넘어버렸다 ㅠㅠ 타사키 반지랑 같이 세관신고도 했는데 면세점 과자 산거는 빼주셨다. 굳이 세관신고서..
엄마와 후쿠오카 둘째날 # 스미요시 신사, 호텔 홋케클럽 후쿠오카 엄마와 후쿠오카 둘째날 # 스미요시 신사, 호텔 홋케클럽 후쿠오카 하카타 아뮤플라자 우나기도큐에서 점심을 먹고 예약해둔 호텔 홋케클럽으로 갔다.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고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은 편이다. 저 노란 건물이 호텔 홋케클럽이다. 이 날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도 건물도 엄청 우중충해 보인다. 체크인 하러 왔다고 하니 칼 같이 세 시부터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짐을 맡기고 호텔 입구에 있는 비닐 우산을 하나 챙겨서 나왔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스미요시 신사에 가보기로 했다. 평일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관광객들보다는 오히려 현지인들이 더 많아 보였다. 여기는 스미요시 신사와 이어져있는 라쿠스이엔 (낙수원) 이라고 하는 정원이다. 이 곳은 따로 입장료가 있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