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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맛집

엄마와 후쿠오카 셋째날 # 텐진 맛집 100엔 회전초밥 쿠라스시 엄마와 후쿠오카 셋째날 # 텐진 맛집 100엔 회전초밥 쿠라스시 돈키호테 나카스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쿠라스시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쿠라스시는 오사카에서도 갔었는데 100엔 회전초밥으로 가성비가 좋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고 평일이라 그런지 12시쯤 갔는데도 자리는 제법 많이 있었다. 들어가면 종업원이 자리를 안내해 주기 전에 초밥을 꺼내먹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매의 눈으로 초밥을 노리는 엄마. 테이블에 간장, 와사비, 녹차가루, 생강 등 기본적인 준비는 다 되어있다. 레일 위에 돌아다니는 초밥을 먹어도 되지만 따로 터치패드로 주문할 경우에는 빨간색 Choose Language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로 선택해서 쉽게 주문할 수 있다. 우리가 먹은 초밥 사진들. 엄마가 먹고싶다고 해서 주..
엄마와 후쿠오카 둘째날 # 하카타 아뮤플라자 우나기도큐 엄마와 후쿠오카 둘째날 # 하카타 아뮤플라자 우나기도큐 코토노카신에서 체크아웃 하고 하카타 행 버스를 타기 위해 유후인 버스터미널로 갔다. 버스 출발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버스터미널 옆 기념품 가게 구경 좀 하고 뒷문쪽에 의자가 있길래 앉아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이 곳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무료 족욕탕이 있다. 대신 수건은 없음. 버스 기다리면서 료칸에서 준 만쥬를 먹었다. 그냥 흔한 팥맛 만쥬였다. 시간이 돼서 버스를 탔다. 갈때도 우리는 맨 앞 좌석. 이번에는 의자 앞에 가림막이 없고 시야가 탁 트여서 엄마가 좋아하셨다. 콘센트도 있다. 하카타로 고고싱! 하카타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어서 캐리어를 끌고 하카타 아뮤플라자 9층에 위치한 장어덮밥 우나기도큐로 갔다. 한 시가 넘어서 그런지 이미 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