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 타사키 피아노링 웨딩밴드 개봉 및 착용샷

결혼반지 # 타사키 피아노링 웨딩밴드 개봉 및 착용샷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뒤

마중나온 남자친구 차를 타고

일단 엄마를 집에다 내려다 드린 후

카페에서 반지 상자를 개봉했다.

 

 

 

 

 

 

 

한국 오는동안 쭈굴쭈굴해진 쇼핑백.

 

 

 

 

 

 

 

 

보증서와 워런티카드, 반지닦는 전용 수건?

뭐 암튼 그런것들이 들어있다.

 

 

 

 

 

 

 

남자친구 만나기 전 까지

꽁꽁 싸매둔 타사키 웨딩밴드!

 

 

 

 

 

 

 

저 작은 상자에는

브릴란테 가드링이 따로 담아져 있다.

 

 

 

 

 

 

 

 

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큰 상자를 열면

이렇게 또 곱게 종이로 쌓여져 있고

 

 

 

 

 

 

 

 

 

또 그 안에 작은 상자가 있고

타사키 고무줄로 고정되어 있다.

 

 

 

 

 

 

 

 

 

누렁누렁한 스타벅스 조명 덕분에

더욱 더 누렁누렁하게 빛나는 타사키 피아노링.

 

 

 

 

 

 

 

 

남자친구 피아노링 블랙다이아 착용샷!

 

남자친구는 손이 작고 (본인은 아니라고 우김)

손가락이 엄청 가늘다.

무려 13호..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나랑 별 차이 안난다ㅋㅎㅋ.ㅋㅋ.ㅋ.ㅎㅋ.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같이 반지 끼고 손 이러케이러케 한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일본 여행의 여파로 손이 너무 퉁퉁이라

도저히 올릴 수 없는 상태인 것..

 

 

 

 

그래서 나중에 따로 그나마 멀쩡한 것 같을 때

혼자 집에서 사진을 찍었다!

 

( 털 주의 )

 

 

 

 

 

 

피아노링 2.0mm 단독 착용샷

 

 

 

 

 

 

 

브릴란테 가드링 단독 착용샷.

 

결혼하기 전까지 브릴란테만 끼고 싶다고 했더니

단칼에 안된단다. 쳇.

 

 

 

 

 

 

 

피아노링 + 브릴란테 착용샷.

 

지금 피아노링이 브릴란테보다 무려

3.5호 큰 사이즈라 모양새가 영 우습다.

 

 

 

 

 

 

그래도 예뻐 lol !!!

 

 

 

 

 

 

 

 

피아노링 블랙다이아도 한 번 껴봤는데

확실히 엄청 묵직하다.

 

 

 

 

 

 

세 개 한 번에 다 껴봤는데

당장이라도 강냉이가 다 털릴 것 같은

비쥬얼이 완성됐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쓰리샷 8ㅅ8

 

 

 

사이즈 조절에 약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니

결혼식 약 두 달 전 쯤에 맡길 예정이다.

 

그 때는 멀쩡한 손가락으로

손 이러케이러케 한 사진 찍을 수 있겠지.

따흐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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