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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노카신후기

엄마와 후쿠오카 첫째날 # 코토노카신 저녁 가이세키 요리 엄마와 후쿠오카 첫째날 # 코토노카신 저녁 가이세키 요리 저녁 가이세키 요리는 오후 6시부터 먹을 수 있다. 체크인 할 때 저녁은 6시부터, 아침은 8시부터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밥 먹으러 워낙 칼 같이 맞춰 가서 몇시까지 가야 먹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밥을 먹으러 가면 상이 미리 차려져 있고 자기 방 이름이 적혀있는 식탁에 앉으면 밥과 스이모노같은 장국을 가져다 주시고 개인 화로에 불을 붙여주신다. 그릇 수를 보고 우리 엄마는 누가 주부 아니랄까봐 이거 다 설거지 언제하냐며 걱정하셨다. 어쨌든 밥과 함께 한 컷. 아홉시 방향에 작은 접시는 단무지랑 생강초절임 같은건데 하나밖에 없길래 하나가 덜 나왔다고 했더니 저거는 둘이서 하나 나눠 먹는거라고 한다. 그냥 한 접시 더 줘요.. 얼마나 ..
엄마와 후쿠오카 첫째날 # 유후인 료칸 코토노카신(古都の花心 / 고도의화심) 엄마와 후쿠오카 첫째날 # 유후인 료칸 코토노카신(古都の花心 / 고도의화심) 유후인 구경을 마친 후 료칸으로 돌아갔다. 체크인은 짐을 맡길 때 했으므로 리셉션에 가서 짐을 찾으면 바로 방으로 안내해준다. 참고로 체크인 시 입욕료 1인당 150엔을 내야한다. 우리 방은 가장 바깥에 있는 목련(모쿠렌)이다. 참고로 우리 방 맞은편 주택에서 고양이를 다섯마리나 키우는데 방에서 나갈때마다 애들이 마당에서 놀고 있어서 냥덕후는 좋아 주겄다고 한다. 냥냥센빠이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