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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남양주 맛집 # 소리소 빌리지 라이스앤파스타

 

남양주 맛집 # 소리소 빌리지 라이스앤파스타

 

 

 

 

 

 

 

 

내 생일이 왔다.

 

 

우왕뢀아롤돵롸다ㅏ보라보우뤀아ㅜㄹ아오와아아!!!!!

 

 

 

 

 

 

그래서 남자친구가 남양주 맛집 소리소 빌리지에

라이스앤파스타에 데려가줬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친한 동생이랑 소리소 빌리지 시골밥상에 가서

오리훈제 정식을 먹은 적이 있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던 곳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탐앤탐스 카페.

평일인데 사람이 무지무지무진장 많았다.

 

 

 

 

 

 

한식을 파는 시골밥상.

오리훈제 정식 또 먹고 싶다.

 

 

 

 

 

 

시골밥상 앞에는 타로, 사주를 볼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현수막에

 

타로 5,000원 / 궁합 10,000원 / 사주 20,000원

커플사주 볼 시 궁합 무료

 

이런식으로 써있다.

 

 

 

 

 

 

 

시골밥상을 지나쳐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라이스앤파스타가 나온다.

 

 

 

 

 

 

무서워.....

 

 

 

 

 

 

 

창가쪽에 자리가 없어서 안쪽에 앉았는데

조명이 엄청 어둑어둑하다.

 

메뉴판을 찍으려고 했는데 어두워서 찍을수가 없었다.

 

 

 

 

 

 

내 자리에서 보이는 곳.

삐에로가 이리 들어오라며 꼬시고 있다.

 

안에는 트릭아트 몇 가지가 있었는데

딱히 흥미가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았다.

 

 

 

 

 

 

음식을 주문하고 먼저 나온 장국, 피클, 콜라.

 

 

 

 

그리고 주문한 메뉴들.

 

 

 

감베로니 크레마 18,000원

 

매운맛이라고 적혀있었지만

남자친구조차 맵지 않다고 한 걸 보니 정말 안 맵나보다.

맛은 무난무난.

 

 

 

 

 

스테이크 오므라이스 20,000원

 

어두워서 스테이크가 꼭 짜장 소스처럼 나왔다.

국내산 하우 채끝살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중간중간 질기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다.

 

 

 

 

 

 

푸짐한 한 상.

 

먹다가 배불러서 결국 남겼다 ㅠㅠ 말도 안돼 ㅠㅠ

 이건 다 위가 콩만한 남자친구 때문이다.

 

 

 

 

결제를 하고 영수증을 받으면 당일에 한해

탐앤탐스 음료를 30% 할인 해준다.

다른 분위기 있는 카페를 가는것도 좋지만

탐탐도 나름 괜찮았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

 

 

 

 그래서 바로 옆에 탐앤탐스로 들어가는데

남자친구가 트렁크에서 뭔가를 꺼내길래 선물임을 직감하고 달려갔다.

 

 

 

그 때 부터 선물을 개봉하기 까지

어떤 멘붕의 사연이 있었기 때문에

카페 내부 사진이나 카페에서 받은 사진은 찍을 여유가 없어서

남자친구가 집에서 찍어놓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닌텐도 스위치와 마리오 오딧세이!!!!!!

마침 생일 전날에도 오딧세이 플레이 영상을 찾아봤는데

귀신같이 선물을 해줬다!

 

 

주말에 플레이하고 후기 남겨야지.

 

 

 

 

 

 

마지막으로 남자친구에게 감사함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