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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초역 맛집 # 베트남 쌀국수 포메인 서초점

 

 

서초역 맛집 # 베트남 쌀국수 포메인 서초점

 

 

 

 

 

 

2017년 마지막 불금

남자친구와 저녁을 먹으러 쌀국수집에 갔다.

 

사실 쌀국수를 먹으려고 한 건 아니고

주차가 가능해보이는 집을 찾았는데

바로 눈 앞에 포메인 서초점이 있어서 가게 되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가능한데

협소해서 최대 두 대 정도?만 가능할 것 같다.

 

 

 

 

 

세트 메뉴도 있다.

 

 

 

 

 

 

우리가 시킨건

메인즈 세트 12,000원

 

 

 

 

 

 

포메인 쌀국수 S 9,000원

 

 

 

 

 

 

 

숟가락, 젓가락, 소스, 접시 등등이

가지런하게 놓여있다.

 

 

 

 

 

 

 

쌀국수가 나오기 전 숙주와 양파

그리고 여기는 신기하게 단무지를 주더라.

쌀국수집을 여러 군데 가봤지만 단무지 주는 곳은 처음이었다.

 

 

 

 

 

 

 

포메인 쌀국수.

사진 찍는걸 잊어버리고 나오자마자 숙주를 넣었다.

 

 

 

 

 

 

 

 

허겁지겁 고기를 꺼내서 다시 찍어봄.

 

 

 

 

 

 

 

 

청양고추는 따로 달라고 요청했다.

 

 

 

 

 

 

 

 

남자친구는매운걸 못 먹기 때문에

나 혼자 개인 앞접시에 청양고추 파티를 했다.

 

 

 

 

 

 

 

 

메인즈 세트.

 

치킨 양념이 내 스타일이다.

 

 

 

 

 

 

 

 

짜조.

 

 

 

 

 

에그롤.

특별히 맛있다! 는 아니지만 무난무난한 맛.

 

 

포메인 서초점은 무난한 프랜차이즈 맛이지만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건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했다.

 

 

더 필요한 건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국물을 많이 먹어서 면끼리 뿔어 터지려고 하자

먼저 쌀국수 국물도 리필해주신다!

 

 

 

 

 

 

이 사진이 국물을 리필하고 다시 태어난 쌀국수의 모습.

 

짜조 사진을 보면 뒤에 국물 없이 퉁퉁 불고 있는

쌀국수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국물 리필로 이렇게 기분이 좋을 줄이야.

역시 먹을거 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

 

 

포메인 서초점 기회가 된다면 또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