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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소분하기 # 코스트코 커클랜드 콜비잭 치즈 소분 및 보관

소분하기 # 코스트코 커클랜드 콜비잭 치즈 소분 및 보관

(feat. 소분지옥)




코스트코에서 커클랜드 콜비잭 치즈를 사왔다.

가격은 8,790원





뭉탱이로 된 이 놈을 냉동보관 했다간

나중에 사용할 때 아주 곤란해지기 때문에

소분을 하기로 했다.






미국에서 넘어온 외래종 독개구리 무늬같네.


도마 위에 포장지를 이런 식으로 펼쳐 놓으면

도마를 따로 씻을 필요도 없고 존좋탱이니

버리거나 이상하게 뜯지 마시고

양쪽 가위로 자르고 가운데 잘라서 쓰시길!








이 정도 굵기로 자르기로 했다.







자르고 또 자르고.


치즈가 단단해서 왼손으로 칼등을 꾹꾹 누르면서 했더니

진짜 손바닥 엄청 아픔ㅋㅋㅋㅋㅋㅋ

ㅠㅠ







치즈를 다 자르면

클린백을 반으로 잘라 펼치고

그 위에 소분한 콜비잭 치즈를 놔 준 다음에







이렇게 클린백을 반으로 접어주고








이러케 돌돌돌 말아줌.







이렇게 정리가 끝나면

따로 지퍼백에 다시 넣어서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쓰면 끝!







'


나머지는 깍뚝썰기를 해주기로 했다.







대충대충 주먹으로 쓸어 담아 모아서

1회 분량으로 나눠 담고







보관용기에 담아놓고

이것도 필요할때마다 꺼내쓰면 끝!








손바닥 진짜 넘나 아프고요?

치즈 산게 후회가 되고요?

다시는 안 살것 같고요?







양파도 다 다듬어서

하나하나 랩에 싸서 보관해주고






이건 코스트코에서 같이 사온

냉동채소 믹스인데

지퍼백이 있는데 내가 잘 못 잘라서

지퍼백을 같이 잘라버림....ㅎㅏ....







결국 저것도 지퍼백에 소분해줌.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더니 ㅋ_ㅋ


사진은 없지만

감자도 깍뚝썰기 해서 살짝 데친 후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렸다.




끝이 없는 소분지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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